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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센 20마일 트레킹] 후기 - 주현돈 본부장 2020.09.16

아문센 20마일 트레킹 후기

작성자 : 주현돈

작성일 : 2020.09.13()

 

드디어 그날이 왔다.

3만 보에 이은 아문센 20마일 걷기

2020912일 오전 5시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들과 정서진으로 출발

 

부서 인원 점검과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하고 6시 조금 넘은 4분에 출발.

비가 살짝 내리고 습한 날씨 일단 뛰었다.

그냥 계양역까지 쉬지 않고 뛰었다.

마스크를 쓰고 뛰었는데 숨이 차지 않는다. 다리에 로켓을 달았을까? 왜 멈추지 않는 걸까?



부평에서 김포로 이어지는 굴포천 1교에서 한번 쉬었다.

 

내가 입사하고 일 년 되었을 때 아라뱃길 20km 걷기 행사를 했다

오늘 출발한 인원 25명 중

그때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이순영 상무, 정병화 상무, 이혁재 이사, 김호진 차장, 나 이렇게 5명 정도

8~9년 지난 지금 사업 환경도 변하고, 사람도 바뀌고, 모든 것들이 변했다.

그리고 그땐 아무 준비 없이 걷다가 난 꼴등을 했다. 참석했던 인원들은 다들 치맥 파티를 하며 완주의 축배를 들었고, 나는 그 파티가 다 끝나서야 나를 기다리다 지친 부서 직원의 차에 실려 들어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창피한 일이다.

굴포천 1교에 쉬면서 잠시 옛 생각을 해보았다.

모든 것이 다 변해도 학습과 도전정신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회장님 말씀과

주 과장 체력이 바탕 되어야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하신 말씀

오늘의 나는 꼴등은 없다

다시 뛰었다 반환점이 보이고 내 뒤에는 아직 아무도 안 보인다.

 

반환점을 통과한 시간이 약 2시간 조금 넘었다.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그래도 5시간 안에는 들어오겠구나 하며

다음에는 4시간을 돌파해보겠다는 목표와 욕심이 생긴다.

 

반환점을 통과하고 2km 지난 후에 직원들이 한 명 한 명 보인다.

다들 힘들지만 기쁘게 기운차게 파이팅 하며 서로 응원해 주고 스쳐 지나간다.

전반에 체력을 다 쏟아부어 이제 체력이 방전이다.

전반엔 주로 뛰었는데 후반에는 주로 걷는다.

살짝살짝 뛰어보지만 전반만 못하다. 역시 예상대로 5시간은 예상했는데 4시간 돌파는 안될 것 같다.

역시 내가 준비한 만큼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이다.

 

저 멀리 검암역이 보인다. 결승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엊그제 머리를 감다 목이 삐끗해 목과 어깨가 계속 아프더니 이제는 아프지도 않다.

아마 사점이라는 영역에 도달 한 모양인가보다.

점점 아무 생각 없이 목표를 향해 앞으로 간다.  

다 왔다.

이 또한 지나갔다.

다시 다음이 기다린다.

 

 

아문센 20마일, 32Km

64분 출발 1054분 도착

4시간 58

모처럼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한 명도 낙오하지 않은 직원들에 무한한 감사들 드리며

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 함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과거와 많이 달라진 나의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인생의 방향과 길을 알려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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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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